정읍시, 시민 건강 지원 위한


정읍시, 시민 건강 지원 위한 1
▲사진 *정읍시, 시민건강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전주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친화형 보건사업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읍시는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는 지역 26개 보건소에서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사업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상위기업 및 교육기관에는 치매예방업체, 신체활동업체, 만성질환관리업체,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교육, 수면교육업체 등 총 36개 업체가 포함됐다.

시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니즈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과 실천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활동으로는 칠교놀이, 종이접기, 퍼즐맞추기, 정원가꾸기, 어르신들의 두뇌인지력 강화를 위한 공예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체조교실과 보행지원단을 통한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체력증진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KTX 열차 예약, 키오스크를 활용한 음식 주문 교육, 장수사진 촬영, 낙상예방교실, 우울증 예방교실 등도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건강 문제가 부각된 만큼, 시민의 삶의 질과 건강 향상을 위해 시대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