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고 다닌다~!스톨로는 미안해 집에 스텐 빨대가 있는데 아무리 닦아도 뻣뻣해서 못쓰겠더라
3. 철저한 분리수거(폐의약품/폐건전지 폐기)나 자신… 분별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 원룸 건물 사람들의 #분리수거에 매일 화가 난다… 지역에 따라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충 투명 페트병 / 불투명 페트병 / 종이 / 캔 / 비닐류다~~~ 투명 비닐봉지에 분리해서 꺼내야 해귀찮은 사람 없잖아~! 전부 룰이니까 지키는거야~! 듣고있는건 건물사람이야~!
어쨌든 그 외에도 #폐건전지 #폐의약품 #대형폐기물은 좀 더 신경 써서 폐기해야 한다.지역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니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폐건전지 : 따로 모아 동네에 있는 #폐건전지 수거함에 버린다. 대체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단지 근처, 대학 안에 있으니 찾아보게… 지역에 따라서는 N개를 모으면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 주는 곳도 있다. 2년전에 살았던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이 그랬어 ㅋㅋㅋ 개득!2) 폐의약품: 약봉투, 약상자 모두 열어!! 비닐봉지에 약만!! 분리하여 넣어 어느 약국에 반납한다. 처음에 약 성분이 필요할 것 같아서 포장 뜯는 거지? 생각을 했는데 다 같이 폐기하네 약사님이 ‘어머! 너무 잘 갖다 주셨네!’ 이렇게 말했다. 약 사러 간 것도 아니고 그냥 폐기물만 하러 갔는데 친절하게 대해주셨어. 손님으로 간게 아니라 좋아할까봐 걱정했던 극소수들이나..3) 대형폐기물 – 아마 구청? 홈페이지에서 폐기 접수를 하고 출력하여 물품에 붙인다. 우리 동네는 프린트가 없으면 써 내도 된다고 써 있어~ 난 편의점 같은 데 직접 가서 스티커를 사야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편리한 세상~
위 사진은 외출한 김에 모든 일을 처리하고 오겠다는 입피의 굳은 결심이 현실화된 모습이다. 그날 100살을 맞아 먹고 싶었던 국밥도 먹고 배라도 사오며 조르고 기뻤던 하루였다. 심지어 모든 걸 걸고 해결했어 으하하!
갑자기 마무리… 세 개면 쑥스럽지만…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