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맛 함소원진 화 부부가 딸 혜정에게 고민이 생기고, 그 고민을 해결하고자 오은영 박사를 1년 만에 찾게 됩니다.
어머니의 소원 이야기를 들으며 가만히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
요즘 아이들은 다치지 않도록 잘 돌봐주지 못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다치지 않게 따라붙어서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혜정이는 겁이 많고 체념도 빠른 아이야.
시도하는 것을 막지 않고 옆에서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이의 자아효능감 생성에 좋다고 합니다.근데 진화나 마미가 그런 거 안 하고 있어.혼나는 소원 엄마와 진화
특히 혜정이가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걱정이래요.
아버지도 몇 번 물려서 멍든 적이 있고, 친구에게서도 듣고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박사님은 왜 씹는지 이유가 있대요.아이의 이런 공격적인 행동은
말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대요.말로 표현하면 되는데 아직 말이 열리지 않은 상태라 시간이 지나면 자연이 해결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유독 공격 횟수가 많으면 혜정이가 공격하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박사님은 혜정이가 쾌활한 친구인데 혜정이가 나름대로 경계를 만든대요.
아무리 진화가 아빠라고 해도 혜정이 진화에게 경계를 풀지 못하면 과도한 스킨십에 놀라 듣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어렸을 때 자주 놀던 아이인데 진화가 만지고 잡는 것을 위험하다고 느낍니다.
자신의 생각에 위험하다고 느끼면 예민해지고 이때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를 찾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진화는 억지로 오게 하기보다 아빠는 여기 있으니까 놀고 싶으면 오라고 혜정이를 기다려줄 수도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특히 진화 아빠는 자신보다 베이비시터 아줌마를 좋아하는 혜정이 걱정된다고 박사에게 토로합니다.
어떨 때는 아주머니를 더 좋아하는 혜정이가 많이 걱정된다고 생각하는 진화 아빠지만 박사님은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지금 혜정이는 1차 양육자가 아줌마이기 때문이래요.24개월까지는 누구와 지내도 상관없다네.첫째 양육자와 편하게 있으면 된대요.
이 유대감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과도 편하게 지낼 수 있다니 걱정이 없네요.그만큼 혜정이를 자주 보는 아줌마라서 진화도 서원이 엄마도 한숨을 쉬네요.
특히 서원이가 육아를 배울 때 우는 혜정이를 보고 결국 나가버린 엄마를 다시 불러들인 오박사! 아이가 신체적 고통을 느낄 때는 달래는 게 맞지만 아이의 건강과 안전이 걸렸을 때는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어린 아이이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 숙달할 수 있도록 어른은 도와야 할 의무가 있고
아내의 맛 함소원진 화 장녀 혜정에 관한 육아 고민 때문에 오은영 박사 상담! 아이 훈윅 때는 아이가 잘 따라할 수 있도록 방해해도 그런 행동도 하지 않는 게 진짜 아이를 위한 길이래요!혜정이를 위해 때로는 악역도 감수해야 해요.아이가 마스크를 쓰지 않도록 하면 여러 번 쓰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