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 스포츠 클라이밍 선두로 첫 금메달 획득

서채현, 스포츠 클라이밍 선두로 첫 금메달 획득

서채현, 스포츠 클라이밍 선두로 첫 금메달 획득 1

서채현이 2021년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선두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일하게 최종 8개를 완성해 세계 1위를 지켰고, 김자인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우승이다.

IOC는 서채현이 놀라운 등정으로 새로운 챔피언이 됐다며 이 대회는 3년 후 파리 올림픽에서 별도로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재응은 도쿄에서 놓친 메달에 더 가깝다. 김동욱 기자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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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황금 세계 정상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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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이 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21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리드 파이널에서 홀드에 매달리며 다음 홀드를 공략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서채현은 결승 진출자 8명 중 유일하게 제한시간 내에 금메달을 완성했다.IFSC는 웹사이트를 통해 서채현의 우승은 “완벽한 승리”라고 말했다. 서채현은 “세계선수권에서 첫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감명 깊다”고 대한산악연맹이 제공했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서채현(18·신정고·노스페이스 육상팀)이 2021년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22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나탈리아 그로스만(미국)과 로라 로고라(37홀드)를 제치고 우승했다. 선두는 15m 경사가 얼마나 높이 오르는지 6분간 겨루는 종목이다.

서채현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 리드 종목에서 우승한 것은 김자인(33)이 2014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이후 두 번째다.

27명이 예선에서 공동 1위로 출전한 4강에 진출한 서채현은 8명이 올라 4강에서 경기를 마쳤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그는 마지막 주자로 유일하게 완주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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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여자부 선두에서 금메달을 딴 서채현(가운데)과 2위를 차지한 나탈리아 그로스만(미국 왼쪽), 로라 로고라(이탈리아)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대한산악연맹 제공

서채현은 볼더링(다양한 루트를 오르려는 시도가 얼마나 적은지 겨루는 스포츠) 예선에서 공동 37위에 그쳤다. 스피드 종목(15m 벽을 누가 빨리 오르느냐를 두고 두 선수가 겨루는 종목)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놀라운 등정 끝에 서재응은 여자부 결승에서 유일하게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서채현이 리드 종목에서 새로운 챔피언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 후 서채현은 “세계선수권에서 처음 딴 메달이 금메달이라 너무 기쁘고,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루트를 완주해 더 좋다”며 “이제 쉴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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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대회와 달리 도쿄올림픽은 스피드, 리드, 볼더링 등 세 종목 중 한 종목만 결합해 치러졌다. 서재응은 도쿄에서 스피드 8위, 볼더링 7위, 선두 2위로 종합 8위(112점)에 올랐다. 서채현은 지난 리드에서 36홀드에 도달하다 넘어졌지만 3홀드를 더 잡아 38개 이상으로 1위를 했다면 동메달을 딸 수 있었다.

서채현은 이번 금메달로 도쿄올림픽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2024년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에 자신감을 얻었다. 파리 올림픽은 스피드 경기와 볼더링 경기로 나뉜다. 선두 강자 서채현의 메달 진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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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라이밍 올림픽 종목 소개는 새로운 올림픽 후보들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2016년 8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승인되었다. 올림픽에 앞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신체 모든 부위에 힘을 줄 수 있는 고도의 체력 훈련, 경로를 찾고 공략하는 창의력,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다른 방법을 찾는 민첩성, 즉흥성이 요구된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정해진 트랙을 따라 이동하는 종목이 아니다. 홀드를 바라보는 플레이어가 규칙 없이 다양하게 배열해 어느 쪽으로 가야 할지 결국 승리한다.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고민해야 하는데 답이 없다. 자신의 몸과 등반 스타일에 따라 가장 좋은 방법을 찾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그것들은 등산의 재미와 매력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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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2. 스포츠 클라이밍은 인공 시설을 이용해 산 등반을 체험할 수 있는 암벽등반을 즐기는 스포츠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건물 벽이나 암벽을 연상시키는 대형 합판, FRP 등의 구조물에 인공 홀드를 설치하고 손과 발만 이용해 벽을 따라 이동하는 스포츠다.

2. 역사

1968년 영국 리즈대에 첫 인공암벽이 세워진 이래 최초의 실내암벽인 1986년 시큐리티 블랑게임에서 많은 국제대회가 열렸고, 1988년 프랑스 데카레이드에서는 클라이밍의 예술성과 스포츠로서의 흥분이 더해졌다. 이렇게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각국의 인공암벽에서 대회가 열리자 국제산악연맹(UIAA)은 1987년 등반대회 규정을 제정해 체육대회를 신설했다.

3. 시설

인공암벽의 국제표준은 높이 12m, 길이 15m이다. 벽의 각도에 따라 경사벽(90도 이하), 수직벽(90도 이하), 돌출벽(90도 이상)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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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구

로프는 등산 중에 발생하는 추락으로부터 등산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하강 또는 직접 등산과 같은 다양한 용도가 있다. 로프의 두께는 8mm에서 11mm까지 다양하며, 단일 및 2줄 표시는 용도에 따라 확인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스포츠 클라이밍 로프의 두께는 8~11㎜이며, 단선과 2선 표기는 용도에 따라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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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놀이 방법

같은 경로를 오르더라도 어떻게 오르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온사이트는 경로를 오르는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경로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등산객이 첫 번째 시도에서 떨어지지 않고 성공하는 것을 말한다.

점멸은 현장과는 조금 다르지만, 경로를 오르기 전 다른 사람이 오르는 모습을 보거나 많은 고민이 필요한 중요한 동작 등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다.

레드포인트는 현장이나 플러싱과 달리 여러 차례 클라이밍이나 사전 연습이 가능한 등반 방식을 말한다. 톱질이란 오르막이 끝나는 지점에 고정 고정장치를 장착하고 고정장치를 통과해 밧줄을 통과한 뒤 올라가는 방식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 백과사전] [스포츠 클라이밍]에서 일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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