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애견연맹 1급 훈련사 15년차 애견행동교정 전문가 최광호입니다오늘 말씀드릴 포스팅은 천사견으로 알려진 골든 리트리버의 크기와 성격, 그리고 수명 등 키울 때 알아야 할 내용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골든리트리버를키우기위해서준비중이거나혹은키우고계신다면조금긴글이지만끝까지자세히읽고참고해주시길바랍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견종은 푸들과 말티즈, 비숑, 포메라니안이 있고 최근에는 멀티푸 또한 인기가 높지만
대부분의 인기 견종이 소형견인 이유는 한국 거주 환경의 특성상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 같은 실내 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 살아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소형견의 인기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형견에 대한 로망을 한 번쯤은 가질 수 있고, 최근에는 실내 공간에서도 대형견을 키우는 분들도 많아졌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높은 견종은 바로 골든 리트리버입니다.
특유의 귀여운 외모는 인절미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매력적인 견종으로 천사견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키우시는 것 같은데,
하지만 단순히 귀여운 외모에만 이끌려 입양하려면 오랜 시간 가족으로서 함께 살면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보고 신중하게 데려와야 하는데
따라서 골든리트리버의 크기와 털 관리부분에서 먼저 알아두세요.강아지를 접하지 못했을 경우 크기를 추측하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한국의 경우 큰 강아지라면 진돗개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에 실제로 골든리트리버의 크기를 보고 놀라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진돗개는 중대형견만큼 큰 편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골든리트리버는 꽤 큰 편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보통 강아지의 크기를 잴 수 있는 것은 체중과 몸높이, 즉 어깨에서 바닥까지의 높이로 측정하는데
골든리트리버의 크기는 몸무게 25~40kg, 몸길이 55~60cm 정도로 수컷 강아지가 더 큰 경우가 많고, 평균적인 사이즈로부터 더 큰 경우도 많으므로, 성인 여성의 몸무게만큼이나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아직 입양 전 고민이신 분들은 사이즈에 대해 잘 알고 고려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골든리트리버는 대형견으로 상당히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그만큼 목욕과 칫솔질 등의 관리, 그리고 산책시간, 양육하면서 드는 비용 등에 일반 소형견들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는 점, 꼭 고려해서 입양 바랍니다.
특히 골든리트리버는 크기가 크고 털빠짐도 꽤 많은 편이므로 수시로 빗질하여 관리해주시고 집안의 털을 청소해주시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골든리트리버 과연 천사견일까요?훈련사로서 많은 골든리트리버를 접해보고 같이 생활해본 저로 말하면 천사견도 좋고 악마견도 맞습니다…^^
사실천사견이라는기준이명확하지않아서어떤부분에서는천사견또는악마견이라고불리기도하지만,
작은 소형견들도 장난을 치면서 “물어뜯고 놀자”라는 표현을 하면 큰 불편은 없지만, 의도와 상관없이 대형견이라면 이야기가 전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큰 덩치로 괜찮다면 조금씩 씹고 흥분하면서 두 발로 서면 방심하고 있고 넘어지거나 손톱에 걸려 꼬리를 흔드는 힘도 너무 강해서 부딪혔을때의 통증을 느끼기에 충분히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흥분도를 조절하지 못하고 작은 움직임에도 통제가 어렵다면 어느 순간 악마견으로 느껴질 수 있을 거예요.
특히 골든리트리버는 성경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차분하지 않고 흥분도가 높아지고 자기표현이 강해지면 보호자는 양육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가능성이 높은데,
활발하고 좋은 성격에 지능도 높은 견종이기 때문에 기르는 방법에 따라 천사견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2~5개월 전까지 대형견은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다양한 교육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키워야 합니다.
골든리트리버 성격! 어떻게 교육하고 키워야 할까요?1) 무는 것을 좋아합니다.골든리트버 성격은 호시심이 많고 장난을 좋아하는데
특히 강아지 시기에는 호기심이 많고 남의 아기처럼 뛰어놀고 싶어하여 사람들과 함께 놀려고 쫓아다니며 바짓가랑이나 슬리퍼, 머리카락, 발뒤꿈치를 무는 행동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손으로 만져주려고 할 때도 가만히 있지 않고 손을 물려고 하는 사이에서 하염없이 까불려고 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영맹해서가 아니라 놀자”라는 표현인데, 이런 습관은 대형견이니까 나중에 힘이 더 세지면 놀자는 표현에 어른도 넘어질 정도로 힘 조절을 하지 못해 불편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통제하지 않고 받아주거나 또는 놀이로 인식시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처 방법
무는 행동을 할 때는 완강히 거절을 해주셔야 합니다.씹는 순간 ‘아!’ 소리를 낸 후 자리를 피해 무시하면서 불편하다는 표현과 감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과흥분하며뛰는놀이에관심이지속적으로생기면보호자의움직임에계속적으로흥분하고자극이되어반응하기때문에
침착하게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음식이나 간식을 이용하여 노즈 워크 놀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장소를 정해 두는 것보다는 집안 곳곳의 바닥에 뿌려 숨기고 양말이나 종이컵 또는 노즈워크 장난감 등에 넣어서 더 어렵게 꺼내 먹게 해주면 혼자 먹는 활동을 하면서 무는 행동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씹는 행동에 대해 부리를 쥐거나 배를 뒤집거나 코를 때리기, 입 속으로 손을 넣는 등의 잘못된 훈육은 신뢰를 떨어뜨리기 위해 해서는 안됩니다.
물건에 호기심도 많고 레트리버는 사냥감을 수거해 오는 일을 해온 견종이라 뭔가를 물고 다니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일 때는 이런 모습이 더 많이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리모콘에서 휴대전화, 빨래, 티슈 등 집안 물건을 물고 다니며 침을 묻히거나 깨무는 행동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이러한 행동은 함부로 빼앗으면 호기심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게 되고, 이후 집착하거나 지키려는 행동을 보이거나 빼앗기지 않기 위해 억지로 삼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에는 위험한 전선이나 닿지 말아야 할 곳은 미리 울타리를 쳐서 막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난감이나 개껌에 집중해서 씹고 놀 수 있도록 해주지만 평소 질릴 정도로 나오면 금방 질리고 다른 물건에 호기심을 갖게 되므로 일정 시간 두었다가 치우고 한꺼번에 많이 꺼내주는 것보다 종류별로 시간과 날짜를 달리하여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갈 때가 되었을 때는 태그 놀이를 통해서 이를 빨리 끝내는 것이 좋은데 들어! 떼!를 가르치면서 흥분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놀이를 해주셔야 사람을 무는 행동이 다시 증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똑똑하고 표현력이 좋아요골든리트리버는 성격도 활발하고 똑똑한 편이에요
이런 부분들은 교육을 통해서 규칙을 정확하게 만들어 주면 차분하고 영리한 사람으로 보아도 천사견임에 틀림없지만,
반대로규칙없이반려동물이주도적으로표현하면서하고싶은일로행동한다면크게키우는데상당히어려운부분으로작용을하는데,
활발하고 똑똑하고 내가 어떤 표현을 했을 때 반응을 관찰하고 빨리 학습하기 위해 요구성 짖음이나 산책시 흥분해서 잡아당기기, 다른 개를 보면 된다고 잡아당기거나 사람에게 두 발로 서는 등의 표현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조금은 타이트하게 규칙을 만들어 주고 적절한 통제와 보상을 통해 흥분도를 절제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처 방법
항상 학부모님의 말에 따라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리 와, 앉아, 엎드려, 기다려’ 이런 예절 교육을 반복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간식을 먹을 때만 부탁할 것이 아니라 산책을 가서, 간식을 줄 때, 다른 사람이나 개를 만날 때 등 여러 상황에서 일관성 있게 보호자 분들이 규칙을 잘 지키도록 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골든리트리버의 수명과 질병 골든리트리버의 수명은 일반적인 소형견이 15~18년 정도 되는 것에 비해 짧은 10~14년 정도로 짧은 편이지만,
선천적인 유전질환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며 스트레스와 질 좋은 음식도 수명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골든리트리버가 주의해야 할 질병을 설명해드리자면 고관절이 있는데
고관절의 경우 선천적인 문제는 크지만 뼈는 상당히 빠른 시간에 성장하는 반면, 근육의 성장은 느리기 때문에 뼈가 근육이 발달하고 지탱해주는 기간 이전에는 관리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과체중, 무리한 운동, 미끄럼이나 취상에서의 흥분, 관절에 무리를 주는 자세 등을 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귀가 큰 편이라 귓병에도 약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귀 청소가 필요하고,
골든리트리버의 수명을 빠르게 단축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 유전적인 질환으로 암이 발생하는 것인데, 림프종, 혈액암 등에 약하다고 하니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 및 보호자 분들이 이와 관련된 질병을 미리 공부해서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겠죠.
오늘 말씀드린 거 참고하시면서 골든리트리버를 키울 수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어뜯는 행동, 배변, 산책, 흥분 등의 문제가 발생하거나 강아지 때부터 올바른 양육과 교육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언제든지 저에게 물어보세요.
강아지 방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직접 상담해 보고 우리 강아지의 성향과 환경 등을 고려하여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파악하고 교육하도록 합시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도움이 될 것 같은 댓글도 함께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한번씩 꼭 읽어보세요!안녕하세요 한국애견연맹 1급 훈련사 15년차 애견행동교정 전문가 최광호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포스팅… blog.naver.com 안녕하세요 15년차 애견행동교정 전문가 한국애견연맹 1급 훈련사 최광호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포스팅… blog.naver.com 안녕하세요 15년차 애견행동교정 전문가 한국애견연맹 1급 훈련사 최광호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포스…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