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정자 사태 최악의 악수를 한 KBO 결정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이스 선수단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내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어 올림픽 브레이크까지 남은 전반기 일정을 검토한 끝에 ‘전격 중지’라는 결론을 내렸다. KBO가 2021시즌에 대비해 마련한 확정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구단 내 확정자 및 자가 격리 대상(선수) 인원에 관계없이 2군 선수를 투입해 리그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역학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