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지수가 2,900 선을 위협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246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1,998억원을 팔았고 개인만 9,79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코스피지수는 1.35% 하락한 2,916.38로 마감했습니다.
전에도 9, 10월은 가급적 주식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먼저 이런 주장을 편 이유는 미국발 테
이퍼링 문제도 문제지만, 한국 시장만 해도 대주주의 세금 강화 요건으로서 수급에 문제가 있다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SK하이닉스의 ‘차트일봉, 주봉, 월봉’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차트상으로만 보면 일봉, 주봉은 역배열이라 지지선을 찾기 힘들고 월봉상으로는 60일선의 8만5천원 정도가 지지선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추락하는 주식으로 바닥을 예측할 수는 없어요.물론 내일이 되어도 반등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만약 추가 하락한다면 8만5천원부터 반드시 회복된다는 것은 아닙니다.따라서 신규 투자가들은 이처럼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약해져 있을 때에는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을 잘 검토하면서 충분한 매수세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사러 다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특히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개별적인 이유보다 전반적인 반도체 사이클의 영향, 특히 외국인투자가의 지속적인 매도세가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입니다.최근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파는 이유는 테이퍼링, 미 국채금리 인상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있습니다.게다가 어딘지도 모르는 밑바닥에서 사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추세가 전환되는 것을 보고 무리하게 인수하는 것이 안전한 투자 방법입니다.그리고 세금문제로 나갔던 대주주가 다시 돌아올 시기를 예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현재 SK하이닉스의 주식이 하락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상승할 겁니다.그럼 SK하이닉스에 투자된 주주 여러분, 모두 성공적인 투자를 계속하십시오.★ 상기의 내용은, 절대로 주식투자 종목으로서 추천하는 것은 아니므로, 주식투자는 스스로의 책임과 판단아래에서 부탁드립니다.